2026년 4대보험 공제 인상, 월급에서 얼마나 더 빠질까?
✔ 2026년 4대보험 공제(국민연금·건강보험) 인상 예정
✔ 국민연금 9.0% → 9.5% (근로자 부담 4.75%)
✔ 건강보험료율 7.09% → 7.19% 소폭 상승
✔ 월급 300만 원 기준 실수령액 약 3~4만 원 차감 가능
2026년 4대보험 공제 인상, 내 월급에 미칠 영향은?
연말이 되면서 “2026년부터 4대보험 공제액이 늘어난다”는 소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근로자 입장에서는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 공제 증가가 실수령액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중요한 이슈다.
4대보험 공제는 급여에서 자동 차감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와 예시를 알면 월급을 체감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26년 4대보험 주요 인상 요율
아래는 2026년 적용 예정인 주요 사회보험 요율 변화다.
- 국민연금 보험료율 : 9.0% → 9.5% (총)
→ 근로자 부담 4.75% / 사업주 부담 4.75% - 건강보험료율 : 7.09% → 7.19% (총)
→ 직장가입자 기준 본인부담 약 3.595%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일부로 부과 (2026년 세부 확정 전)
- 고용보험 : 2026년 최종 요율은 일부 업종·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이 요율 변화는 정부 발표 및 사회보험 체계 개편 논의 결과를 반영한 2026년 예정치다.
4대보험 인상, 월급별 체감 예시
아래 예시는 4대보험 전체 공제 + 세금(소득세·지방소득세)까지 반영한 실수령액 기준으로,
2026년 예정 요율을 적용했을 때의 체감 변화 예시입니다.
| 세전 월급 | 2025년 실수령액 | 2026년 실수령액(예상) | 체감 차이 |
|---|---|---|---|
| 300만 원 | 약 268만 원 | 약 262만~265만 원 | -3만~4만 원 |
| 250만 원 | 약 224만 원 | 약 219만~221만 원 | -3만 원 내외 |
| 200만 원 | 약 182만 원 | 약 179만 원 전후 | -2만 원 내외 |
※ 위 금액은 평균적인 예시로,
실제 실수령액은 개인의 세액공제, 부양가족 수, 비과세 항목, 회사 공제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영향은 어떻게 달라질까
4대보험 인상은 공제 금액의 증가 → 실수령액 감소로 이어진다.
여기에 소득세·지방소득세, 기타 공제 항목이 함께 적용되면 실수령액 체감은 더 커질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월급이라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진다.
- 4대보험 공제 항목 포함 여부
- 근로시간/초과근로 여부
- 세액공제·비과세 항목 여부
지금 확인해둬야 할 것
- 현재 급여 대비 4대보험 공제액
- 인상 요율 변경 여부 공식 공지 확인
- 월급/연봉 계약서 내 공제 항목
- 실수령액 계산기 활용
특히 계약 갱신·연봉 조정 시에는 4대보험 공제 변화가 실수령액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사전에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2026년 4대보험 공제 반영 실수령액, 미리 확인해보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보험 공제 반영한 실수령액 계산기로 연결됩니다.
실수령액이 어느정도 차감될지 체크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2026년 4대보험 공제 인상은 주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에서 예고되고 있으며, 이는 매달 근로자 부담을 증가시키는 방향이다.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이 소폭 늘어나도, 사전에 대비하고 구조를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