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지급 알림 왔다면?
사용처·사용방법, 온라인까지 한 번에 정리
최근 상생페이백 지급을 받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카카오톡 알림은 왔는데, 이걸 어디에 써야 하냐”는 문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상생페이백은 자동 지급 방식이다 보니, 지급 이후 사용처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혜택을 그대로 두고 지나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사용처까지 확대되면서 혼란이 더 커진 상황이다.
상생페이백 지급되면 카톡 알림부터 온다
상생페이백 지급이 완료되면 대부분 카카오톡 알림이나
카드사 알림 메시지를 통해 지급 사실이 안내된다.
알림에는 지급 금액과 함께
“캐시백이 적립되었습니다”, “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지급된 잔액은 "디지털온누리" 어플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상생페이백은 현금처럼 출금되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급된 금액은 디지털 온누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후 카드 결제나 지정된 온라인몰 이용 시
지급된 상생페이백이 우선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상생페이백 오프라인 사용처 기본 구조
상생페이백 사용처의 기본 원칙은
소상공인 및 공공·상생 목적 소비다.
동네 음식점, 카페, 미용실, 병원, 약국, 전통시장 등
일반적인 생활 소비 영역에서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상생페이백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생페이백 지급을 받은 이후에는
지역 기반 매장을 중심으로 카드 결제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사용 방법이다.
상생페이백 온라인 사용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상생페이백 온라인 사용처다.
상생페이백은 오프라인 전용 제도가 아니라,
공공·상생 목적의 온라인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상생페이백 온라인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 공영홈쇼핑
- 우체국쇼핑몰
- 배달특급
이들 플랫폼은 대기업 중심의 일반 쇼핑몰과 달리,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상생페이백 사용처에 포함된다.
온라인에서 상생페이백 사용하는 방법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온누리상품권’을 입력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 목록이 확인된다.
▶ 공영홈쇼핑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gongyoungshop.kr/main.do)

우체국쇼핑몰
우체국쇼핑몰에 접속하면
‘상생페이백’ 카테고리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상생페이백으로 결제 가능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우체국쇼핑몰 상생페이백 안내 페이지

배달특급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다운로드한 뒤 접속한다.
앱 내 온누리상품권 카테고리에서
상생페이백으로 결제 가능한 음식점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정리하면
상생페이백 지급 알림은 끝이 아니라 사용의 시작이다.
카카오톡 알림만 확인하고 방치하기보다는,
오프라인 상권과 함께
공영홈쇼핑·우체국쇼핑몰·배달특급 같은
상생페이백 온라인 사용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혜택을 놓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